내년 목회 준비,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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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목회 준비, 지금부터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6.10.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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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교회연구소 ‘2017 설교와 목회계획세미나’

내년 목회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이선 목사. 대표:김종윤 목사)가 ‘2017 설교와 목회계획세미나’를 개최하고, 목회자들의 설교 준비와 목회 계획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017년도 설교 계획을 미리 세우고, 그 설교의 주제에 따라 한 해의 목회 계획을 확정하게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목회 현장에 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이 마련돼 있어 2017년 목회를 더 풍성하게 할 수 있게 배려했다.

세미나에서는 이선 목사가 아가서의 분문 전체 연구를 통해 2017년 52주 동안 설교할 내용을 준비할 수 있게 한다. 이 목사는 후배 목회자들을 위해 1년 52주 설교 본문 연구자료를 직접 만들었으며, 히브리적 사고로 성경 내용을 파악하고 헬라적 사고로 증거하는 방법으로 교육한다. 유해무 교수(고려신학대학원)는 ‘송영으로서의 교회 세우기’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성령의 전인 교회를 어떤 교회로 세워 나갈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목회사역과 설교’를 주제로 강의하는 최정철 목사(모든민족교회)는 2백 명 규모의 교회를 3천 명 출석 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사역과 설교에 대한 실제를 들려준다. 예일교회를 담임하는 천환 목사는 ‘교회 개척과 목양적 리더십’을 주제로, 개척 교회의 아픔과 고통을 겪으면서 교회를 자립하고 부흥시킨 목양적 리더십에 대해 강의한다.

서상근 목사(제자들교회)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설교 준비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서 목사는 앱과 원어분해성경 사이트, 영어 자료 등 목회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설교를 작성하는 방법과 실습을 진행한다.

설교와 목회계획세미나 참석에 관한 문의는 건강한교회연구소 홈페이지(www.ahealthychurch.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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