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재즈 선율로 주의 사랑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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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재즈 선율로 주의 사랑 전파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10.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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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FALL, 10월 7일 ‘나니아의 옷장’에서 첫 라이브 공연

깊어가는 가을을 달콤한 재즈선율로 물들일 ‘LAST FALL’의 첫 콘서트가 기독교복합문화공간 나니아의옷장에서 오는 10월 7일 오후 8시에 열린다.

LAST FALL은 버클리음대 출신의 이세형(기타), 강혜영(건반)과 미국 뮤지션스 인스티튜트 출신의 이영수(드럼), 한상도(베이스)로 구성된 음악성과 영성을 겸비한 퓨전재즈밴드다. 팀명인 LAST FALL은 각자의 음악여정이 풋풋한 봄과 열정의 여름을 지나 성숙의 계절인 가을에 다다랐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LAST FALL은 총 6곡의 퓨전재즈를 선보이며, 이 중 5곡이 자작곡이다. 첫 곡인 Into the Gate는 그들의 음악여정이 새롭게 시작됨을 알리며, 이어 미래도시, Futhermost, Alien, Dear Damian 의 오리지널 곡과 Earl Klugh의 Brazillian Stomp 등을 연주한다.

1시간 여의 공연을 통해 재즈와 볼레로, 펑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주님과 뜨거웠던 첫사랑의 기억 속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LAST FALL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재즈풍의 연주곡을 지속적으로 창작하고 객원 보컬과 함께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며, 첫 앨범은 내년 봄 출시된다. 티켓 1만원이며, 공연문의는 나니아의 옷장(070-4063-72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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