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 승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과”
상태바
“캐빈 승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과”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6.08.24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백석예대에서 ‘2016 하반기 아시아나 항공 채용 설명회’ 열려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24일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 아트홀에서 ‘2016 하반기 아시아나 항공 캐빈(cabin)승무원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과 졸업생, 교수진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학과 관계자는 “이번 채용 설명회는 예술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고 기대가 큰 시간”이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아사아나 항공 인사과 이희영 과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 과장은 항공사의 설립일자, 경영 이념, 기업 문화 등 회사 내부적인 간략한 설명과 함께 채용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아시아나 항공사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건강검진 및 체력테스트 순으로 치러지며, 합격 후에는 1년 동안 인턴 생활을 하게 된다.

이희영 과장의 채용 설명회 후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학생들은 강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준 강사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아시아나 항공 이희영 과장은 “오늘 예술대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을 보면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훌륭한 학교와 학생들이 있었는데 왜 그동안 경기도, 충청도 등 멀리까지 다녔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조인환 학과장은 “꿈은 달성하기 위한 목표이지 잘 때 꾸려고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오늘 채용 설명회에 참석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훗날 자신에게 후회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권유했다.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한국 민간항공산업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항공운송산업의 학문적 이론과 전반적인 실무 학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항공서비스기업에 필요한 부분들을 현장감 있게 교육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