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깨달아 성숙한 신앙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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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깨달아 성숙한 신앙인 만든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8.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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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협, 한국교회를 살리는 제4회 신학세미나

지난 1일-3일 목양교회서

▲ 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목양교회에서 ‘한국교회를 살리는 제4회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대표회장:림준식 목사, 이하 한이협)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목양교회에서 ‘한국교회를 살리는 제4회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바른 신학, 바른 교리’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신학세미나에는 아신대 전 총장 림택권 박사를 비롯해, 김동환 최태영 이규민 최윤배 교수, 림준식 하다니엘 목사 등이 신학, 목회, 이단 등에 대해 각각 심층적으로 강의했다.

한이협 대표회장 림준식 목사는 “이번 신학세미나는 성경 속에서 죄사함의 은혜와 성령의 거듭남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도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진리를 깨닫게 하며, 그릇된 가르침을 쉽게 분별하는 지혜를 얻고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김찬호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규호 목사의 기도와 운영회장 장권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은혜교회 찬양대의 찬양과 노량진교회 림인식 목사의 ‘무릎꿇은 성도’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대림교회 림준택 목사의 축사와 대표회장 림준식 목사의 인사, 사무총장 백만기 목사의 광고, 한기부 이사장 송일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개회예배에 이어 김동환 교수(감신대)가 ‘목사 웨슬리에게 목회를 묻다’가 강의된 것을 시작으로 림택권 총장의 ‘다시 밝히 보게 하소서’, 최태영 교수(영남신대)의 ‘오늘의 바른 교회론’, 이규민 교수(장신대)의 ‘존 칼빈의 기도론’, 림준식 목사(목양교회)의 ‘성막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 하다니엘 목사(건전신앙수호연대)의 ‘퀴어신학의 이단성에 대하여’, 최윤배 교수(장신대)의 ‘칼빈의 성령론’ 등이 3일 동안 계속 강의됐다.

한편 한이협은 △이단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이단을 규정할 때는 교리라는 본질에 따라야지 비본질적인 것으로 해서는 안 된다 △과거에 이단으로 규정되었지만 현재 바른 신앙과 교리로 회개하고 총회의 가르침을 따르면 확실하게 이단에서 해제해야 한다는 네가지 원칙을 밝히면서, 한국교회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이단을 진리로 바로 세우는 일과 동성애 반대, 차별금지법 반대, 이슬람 할랄식품 건축반대 등 현안에도 함께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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