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재 목사가 차리는 ‘말씀 밥상’ 받아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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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재 목사가 차리는 ‘말씀 밥상’ 받아보실래요?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7.0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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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JOY4U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한웅재의 아침묵상’

#직장인 김○○ 씨는 매일 아침 배달되는 말씀 카드를 기다린다. 7시 30분 카카오톡으로 배달되는 성경 한 구절과 한 목사가 그린 그림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이 말씀카드의 주인공은 CCM아티스트 한웅재 목사. 한 목사는 매일 아침 CBS Joy4u라디오에서 ‘한웅재의 아침묵상’을 진행하면서 방송에 참여하는 청취자들에게 하루 한 구절의 성경말씀을 읽어주는 코너를 만들었다.

코너 이름은 아침에 밥상을 차린다는 마음이 담긴 ‘말씀밥상’. 처음에는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톡으로 글씨만 보내다가 최근에는 직접 손 글씨 쓰고 작은 그림을 그려 보내고 있는데, 청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웅재 목사는 “아침 방송 전 CBS 조이포유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스케치북에 성구 한절을 쓰고 작은 그림을 그린다”면서, “많은 분들이 보내시는 사연과 신청곡으로 방송을 만들다 보니 청취자들의 사랑에 작게나마 보답하는 말씀을 적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아침 7시, CBS 레인보우를 통해서 방송이 시작되면 ‘한웅재의 아침묵상’ 문자 게시판에는 말씀밥상을 신청하는 애청자들의 문자와 카카오톡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한 목사가 직접 그린 그림에 대한 이야기도 즐거운 주제가 된다.

‘한웅재의 아침묵상’의 박성욱 PD는 “때로는 사연이나 신청곡 보다 한웅재 목사의 그림과 손 글씨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아 방송진행이 어려울 때도 있다”며, “이제는 문자회신으로만 보내기 어려워서 인스타그램(@bibletable)을 열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CBS JOY4U는 작년 9월 CBS 기독교방송이 시작한 24시간 크리스천 음악 방송으로 CCM가수 송정미, 최인혁 안성진과 CBS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다. CBS 레인보우 앱과 디지털 케이블채널의 음악채널에서 듣고 참여 할 수 있다.(문의:박성욱 010-2642-0571, 홈페이지 http://joy4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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