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전국교회 성도들, 합심기도로 모였다
상태바
고신 전국교회 성도들, 합심기도로 모였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07.06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회산하 전국교회 합심기도의 날’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을 위해 고신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고신총회(총회장:신상현 목사)는 지난달 28일 김해중앙교회에서 ‘총회산하 전국교회 합심기도의 날’을 열고, 고신교회에 회개와 부흥의 역사가 뜨겁게 일어나길 기원했다. 

부총회장 배굉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새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신상현 총회장이 설교를 전했다. 

신 총회장은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응답과 은사를 받게 된다”며 “기로를 통해 고침을 받고, 성령 충만하게 되면 죽었던 영혼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또 “이번 기도회가 개신의 신앙은 물론, 고신교회를 새롭게 하는 영적 각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순교적 신앙을 다시금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도회는 영적 회복과 교회부흥을 주제로 진행됐다. 예배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은 △고신의 성도들과 교회와 기관에 기도운동이 불같이 일어나며 △회개하고 변화되는 은혜가 충만하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새 역사가 일어나게 해 줄 것을 기도했다. 

이와 함께 교회개척과 미자립교회 부흥, 해외선교 활성화에도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성도들은 또, 한국교회와 남북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합심하여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