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선배들의 가난과 고난의 삶 기리고 본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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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선배들의 가난과 고난의 삶 기리고 본 받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6.07.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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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윤, 오는 19일 온누리교회서 발표회 개최

이기풍·이성봉·장기려 등 신앙 선배들의 가난과 고난의 삶을 기리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전병금 목사, 서기:정주채 목사, 이하 한목윤)는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신앙 선배들의 가난과 고난과 섬김의 삶을 기리며’를 주제로 발표회를 갖는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김명혁 목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박명수 교수와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 목사, 고신대학교 이상규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 주제는 ‘제주도 복음화의 선구자 이기풍 목사님과 윤함애 사모님을 기리며’(박명수 교수), ‘한국교회의 무디 이성봉 목사님을 기리며’(김명혁 목사), ‘작은예수로 사신 장기려 박사님을 기리며’(이상규 교수) 등이다.

발표회에 이어 한목윤 서기 정주채 목사가 ‘윤리적인 바른 삶을 위한 다짐’을,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한목윤 회장 전병금 목사는 “금번 발표를 통해 주님 가신 길을 따르고자 묵묵히 고난의 길을 걸어온 세 분의 신앙 선배의 삶을 기리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2년 10월 출범한 한목윤은 설교 표절과 재정 문제 등 한국교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입장표명에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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