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신학13기 신대원10기 30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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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신학13기 신대원10기 30주년 기념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6.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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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보라성교회서, 총회 통해 최도경 회장 유임

▲ 백석신학13기 신대원10기 동기모임이 지난 2일 송일현 목사가 시무하는 보라성교회에서 있었다.

백석신학13기 신대원10기 동기회(회장:최도경 목사) ‘30주년 기념예배’가 50여명의 동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보라성교회(송일현 목사)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황명연 목사(백석예술대학교)의 사회로 김자종 목사(열린문교회)의 기도에 이어 한기섭 목사(안산중앙교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동기’라는 말씀을 전하면서 “주님 주신 영혼구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동기회가 되자”고 강조했으며, 백석학원과 총회 그리고 동기회를 위하여 뜨겁게 특별기도했다.

축사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이사장인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와 안순동 목사(시온성교회)가 했으며, 김춘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총회에서는 정기적으로 만나서 예배와 친교를 할 것을 전제로 현 동기회장인 최도경 목사를 동기회장으로 재추대하기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이승수 목사(온양양문교회)의 진행으로 3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사역을 소개하고 격려한 후에는 허영모 목사(괌태평양장로교회)가 11월 21-24일 동기부부 괌 여행 경비의 절반은 지불하겠다고 제안을 했으며, 다음 방문지는 송상천 목사가 선교사로 사역하는 러시아로 가면 경비의 절반을 안순동 목사가 내겠다고 자원해 서로 화답하는 뜨거운 30주년 자리가 됐다.

동기회장 최도경 목사(송탄평화교회)는 “그 어떤 동기모임보다 화목한 모임의 회장을 다시 맡게 됨을 송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동기들이 여기까지 영혼구원 열정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원인은 백석대학교와 총회가 있었음을 모두가 공감하며 더욱 백석학원과 총회를 위해 협력하고 기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총회관건립추진위원회본부장 이승수 목사가 총회건축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힘쓰고 애써 달라는 당부를 전했으며, 회장단에서 준비한 한 선물을 나눈 후에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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