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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fers to the wings possibility"
오래 전에 뉴욕에서 곽규석목사님의 간증을 듣다가 웃은 일이 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집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라는 귀절을 처음 들었을 때, 그는 지겟군들만 오라는 줄 알았다고 했다. 성도들이 성경귀절을 많이 알고 외우고도 있지만 실제로 그 의미를 물어보면 엉뚱하게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설교하다가 예를 들어 “이 귀절의 말씀이 시편에서 무슨 뜻인지 궁금하실 겁니다.”라는 말을 하고싶으면
You may wonder/ what the psalm means/ by “wings of the morning.”하면 된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아침의 날개”에 의한 시편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실지도 모릅니다>이다. 그러나 어색하다. 의역을 하면 “아침의 날개가 시편에서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실 겁니다”정도로 해도 된다.
“이것은 가능성의 날개를 의미합니다”라고 한다면 “It refers to the wings of possibility.”라고 하면 된다.
Of는 빨라지면 [아]로 발음하고 약한 모음은 [어]로 발음한다. 그래서 [파씨빌리티]가 아니라 [파써빌러티]가 되는 것이다. 아침은 또 하나의 시작이고, 새로운 시작은 또 하나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성경 한 귀절을 읽고나서 “이게 무슨 뜻입니까?”라고 묻는다면 “What does it mean by this?”이라 하지만,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라고 한다면 “Do you know what does it mesn?”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