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다문화 청소년 위한 ‘20만 달러’ 후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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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다문화 청소년 위한 ‘20만 달러’ 후원 받아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6.03.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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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한국씨티은행, 다문화청소년 비전교육 협약
▲ 지난 23일 한국YWCA연합회가 운영하는 다래교실을 위해 한국씨티은행이 20만 달러를 후원했다.

지난 23일 한국씨티은행(은행장:박진회)가 한국YWCA연합회(회장:이명혜)에 다문화청소년 교육을 위해 후원금 20만 달러(2억4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전액 한국YWCA의 다문화청소년 직업교육프로그램인 ‘다래교실’에 사용된다.

다래교실은 ‘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의 뜻으로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비전의식 확립, 자존감 향상, 진로직업 역량 제고, 지역사회 적응강화, 시민의식 함양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다래교실은 전국 9개 회원YWCA(논산, 안산, 의정부, 진주, 진해, 청주, 충주, 파주, 하남)와 2개 기관(지구촌사랑나눔, 한국폴리텍 다솜학교)에서 열린다. 총 220명의 학생이 16시간의 비전교육, 60시간의 직업기술교육, 20시간의 직장체험활동과 32시간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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