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켜면 ‘부활절 특집 프로그램’이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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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켜면 ‘부활절 특집 프로그램’이 풍성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6.03.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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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 CTS기독교TV, 십자가 고난부터 부활까지 선보여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부터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TV 특집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 영화 '선 오브 갓'

CBS TV(사장:한용길)는 예수님의 일생을 다룬 영화 ‘선 오브 갓’(Son of God)을 특별 편성했다. 지난 2014년 국내에도 개봉해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던 영화 ‘선 오브 갓’은 예수의 공생애와 부활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방송시간은 오는 27일 오후 1시다.

2천 년 전 예수님의 흔적을 심층적으로 추적한 다큐멘터리 영화 ‘예수 시대 사람들(Living in the Time of Jesus)’도 3부작에 걸쳐 방송한다. 이 영화는 영국과 미국에서도 방영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생계와 직업(Making a Living)’, ‘건강과 질병(Healing The Sick)’, ‘죄와 벌(Crime and Punishment)’의 3부작으로 구성된다. 2천 년 전 예수님 시대의 음식, 직업, 화장실, 의료시설, 재판 과정 등 다양한 흔적들을 추적한다. 3부작 다큐멘터리 ‘예수 시대 사람들(Living in the Time of Jesus)’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CBS 시네마’ 시간을 통해 방영된다.

CBS가 선교 130주년 기념으로 특별 기획했던 '예수의 흔적'(연출 홍재표)도 부활절을 맞아 특별 방송한다. 44년간 낯선 이국땅에서 사역하며 낮고 천한 자들을 사랑으로 품고 복음의 진리로 회복시킨 ‘로제타 홀 선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제3부 은둔의 땅에 빛이 된 女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은 오는 27일 오후 3시 20분, 29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한다.

이외에도 CBS는 ‘2016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와 함께 한다. 오는 27일 새벽 5시 30분 인천 송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부활절연합예배는 CBS TV와 라디오(FM98.1)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고, 부활하신 예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먼저 CTS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광림교회에서 열리는 ‘201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또한 같은 날 새벽 5시 충남 천안 천안성결교회에서 열리는 ‘천안시부활절연합예배’도 생중계한다.

이외에도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성지와 풍경을 UHD 화질로 구현해 예수님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전하는 다큐멘터리 ‘예수님의 생애’를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예수님의 생애를 눈과 마음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될 다큐멘터리 ‘예수님의 생애’는 오는 26일 오후 12시에 방송한다.

부활절 특집으로 마련되는 ‘내 영혼의 찬양 Praise’에서는 김석균, 최미, 윤향기를 비롯한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은혜를 묵상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경배하는 감동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방송은 오는 4월 1일까지 매일 오전 7시 10분, 재방송은 오후 2시 50분이다.

고난주간을 맞아 마련되는 ‘고훈 목사의 4인 4색’에서는 △죽음에서 이기신 예수님 △십자기의 길, 용서 △하나님이 이루신 용서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 총 4강으로 꾸려진다. 방송은 24일까지 오전 10시 50분이다.

부활절을 맞아 특별하게 개최되는 ‘TV부흥회’는 김상복(할렐루야교회), 박종순(충신교회), 이종윤(서울교회),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공동체)가 부활의 감격을 통한 영적 성장과 한국교회 부흥을 도모한다. 방송은 오는 24일까지 매일 저녁 6시, 재방송은 오는 26일까지 오전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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