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실천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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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실천제안”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3.21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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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4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진행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교실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5회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놀이를 경험하며 긍정적 교우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을 돕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급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캠페인 동영상을 보고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율동을 연습해서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월드비전은 매주 동영상 ‘우수작’을 선정, 오리온에서 특별 제작한 초대형 스낵박스를 30팀에게, 미스터피자 교환권을 30팀에게 각각 발송한다. 또 참여소감을 남긴 참여자 중 매주 30명씩을 추첨해 미래엔 도서도 증정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스쿨어택’도 열린다. 오는 5~6월 중 캠페인 홍보대사인 ‘보니하니’ 및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함께 플래시몹을 하고 선물도 전달한다. 4월 11일부터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에서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장은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또래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면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는 캠페인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전국 총 123,413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 콘텐츠로 접근해 예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부와 협력해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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