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미자립교회 전도지 1,000부 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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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전함, 미자립교회 전도지 1,000부 무상지원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3.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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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지 1,000부 포스터 20부씩 지원…오는 3월 31일까지

광고로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전하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배국환)이 제4차 ‘미자립교회 전도지 무상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미자립교회 전도지 무상 지원사업은 복음의전함이 작년에 시작했으며, 2015년 4월 1차 지원을 시작으로 6월 2차, 9월 3차까지 작년 한 해 동안 총 400개 미자립교회가 전도지와 포스터를 무상으로 지원받았다.

이렇게 많은 미자립교회가 전도지를 신청하고 지원받은 이유는 단순히 재정적인 문제만은 아니다. 광고인들이 카피(문구)와 디자인을 세련된 구성으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특히 전도지 뒷면에 각 교회의 정보와 연락처를 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해 미자립교회 목사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복음의전함은 작년 한 해 전도지를 통한 결실의 소식을 전했다. 일산의 한 교회 목사님이 놀이터에 있는 아이에게 전도지를 전했는데 아이가 전도지를 손에 꼭 쥐며 집에 돌아가, 일주일 후 그 아이와 엄마가 손잡고 교회에 출석했다는 것.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이런 기적 같은 일들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때마다 더 힘을 얻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늘 섬기는 자세로 복음을 전하면, 복음의전함이 하나님께서 즐겨 쓰시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음의전함의 2016년 전도지 무상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4월 초에 일괄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복음의전함 홈페이지(www.jeonha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및 후원신청:02-6673-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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