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명 인간다운 삶 돕는 게 기아대책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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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명 인간다운 삶 돕는 게 기아대책 임무”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3.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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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후원이사회 회장단 세미나 개최…손봉호 이사장 개회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7회 지역후원이사회 회장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 기아대책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제7회 지역후원이사회 회장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손봉호 이사장, 유원식 회장과 기아대책 전국 지역후원이사회 회장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11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기아대책의 주요사역을 소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손봉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는 10억 명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게 우리의 임무”라며 “후원이사님들이 고귀한 사역을 더 큰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수행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는 배다해 기아대책 홍보대사의 축가로 문을 열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 홍보대사는 2014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넬라판타지아’와 ‘소명’을 열창한 배다해 홍보대사는 “얼마 전 베트남에 비전트립을 다녀왔다”며 “나눔은 내가 원래 갖고 있는 것을 주는 게 아닌 값없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세상에 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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