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 4월 14일 원로목회자 체육대회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각 교단 및 기관 원로목사회장 간담회가 지난 19일 열린복지재단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 1부 예배는 ‘아름다운 동역자’라는 제목으로 한은수 감독(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 총재)이 말씀을 전했고 김종수 감독(기감 원로목사회장)의 대표기도,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2부 간담회는 임원순 목사(후원회 이사장)의 인사말과 이주태 장로(후원회 대표회장)의 대회설명에 이어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날 각 교단 원로목사회장단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각 교단 원로목사들이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해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아무런 사고 없이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후원회 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원로목회자체육대회는 한국기독교 130년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라면서 “원로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원로목회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로목회자체육대회는 4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날 간담회에는 각 교단 및 기관 원로목사회장 오원식(통합), 윤석봉(합동), 김종수(기감), 김명수(기장), 김광선(기성), 이소영(기침), 서상기(대신), 최영완(대신), 양성우(고신), 최영규(예성), 서정문(나사렛), 신신묵(예감), 임운택(합신), 최윤권(그리스도협), 임영식(구세군), 김해철(루터교), 서상식(기하성), 문세광(한기원), 김형태(한목원) 원로목사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