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음반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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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음반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6.02.0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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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음반 만들기 A to Z’ 서울 4기 모집

어렵게만 느껴지는 찬양 음반의 기획과 제작, 홍보 마케팅을 단 시간에 배울 수 있는 실용강좌가 열린다. 국내 유일 CCM 프로모션 마케팅 전문기획사 추미디어앤아트와 한국국제예술원이 함께 만든 ‘찬양 음반 만들기 A to Z’다.

2014년 첫 강의를 시작으로 전국의 예배찬양사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온 ‘찬양 음반 만들기 A to Z’ 세미나가 서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착순 20명으로 진행되며 오는 2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서울 압구정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열린다.

‘찬양 음반 만들기 A to Z’는 찬양 사역과 문화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하는 바람으로 마련됐다. 한국국제예술원 CCM학과 학과장 추연중 교수는 “미래의 찬양사역자를 꿈꾸고 소망하는 크리스천들과 청소년들에게도 비전을 심어주는 강의가 되길 바란다”며 “찬양 사역의 꿈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면 ‘찬양 음반 만들기 A to Z’를 통해 속 시원히 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1일 동안 4교시로 진행되는 ‘찬양 음반 만들기 A to Z’ 세미나는 △찬양음반 제작 개론을 시작으로 △음반기획과 제작 예산 세우기 △음반제작 진행과 디자인기획 △음반유통과 홍보마케팅 기획으로 이어진다. 찬양음반 제작 개론에서는 찬양앨범 및 크레딧을 분석하며 전체 강의에 대한 이론수업으로 열린다. 또 본격적인 음반 구성, 선곡, 제작 예산 세우기, 저작권 해결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음반 기획을 자세히 알려준다. 

이외에도 작편곡 기획, 녹음 진행, 자켓 디자인 기획 및 인쇄, 유통사 선정, 홍보 영상 제작, 마케팅, 보도자료 작성 등 음반을 만드는 데 있어 기본적인 것부터 전문적인 부분까지 세세히 다룬다. 전 강의에는 추연중 교수가 나선다.

세미나 후에는 ‘피드백 레슨’을 진행한다. 별도로 진행되는 ‘피드백 레슨’은 강의 수료 후 찬양 음반 제작 기획이나 제작 노트 만들기를 직접 시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배운 것을 그대로 실습해 볼 수 있게 돕는다.

추연중 교수는 “그동안 많은 예배찬양사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그들로부터 많은 열매를 맺기도 한 ‘찬양 음반 만들기 A to Z’는 CCM 뮤직 비즈니스에 관한 모든 과정을 이론과 시뮤레이션을 통해 살핀다”며 “크리스천 뮤직 비즈니스의 실무 분야에서 16년간 활동해 온 전문가의 실제적인 이론과 노하우가 담긴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개념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세미나 후 원하는 수강생들에게 음반을 실제적으로 기획하고 수정 보완하는 등 자신만의 기획노트를 완성하고 이를 피드백 받을 수도 있다”며 “실제로 음반작업을 진행하거나 기획사와 협의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제작노트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등록비는 5만 원이며, 5명 이상 등록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예매는 갓피플 홈페이지(ots.godpeople.com)나 추미디어앤아트 홈페이지(choomedia.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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