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고신 교류추진위원회 결성하고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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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고신 교류추진위원회 결성하고 적극 나서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6.02.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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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고신 교류추진위원회, 양 교단 행사에 친선 방문키로
▲ 합신․고신 교류추진위원회가 지난달 13일 첫 모임을 갖고 새해 계획을 논의했다.

예장 합신총회와 고신총회 교류추진위원회(위원장:안만길 목사(합신 총회장), 신상현 목사(고신총회장))가 지난달 13일 서울역 그릴에서 첫 모임을 갖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고신 총회장 신상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합신 총회장 안만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안만길 목사는 “우리 모두 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며, 교단과 교회를 대표하는 자들로서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해야 한다”며 “교단 교류가 얼마나 많은 성과를 주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과 자세로 일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과 서로 용납함, 성령님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기억하며 합신총회와 고신총회의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교류추진위원회는 총회 교직자 수련회, 장로 여름 수련회 등 양 교단 행사에서 교류위원이 참석해 인사하기로 했다. 합신 교직자 수련회와 장로 여름 수련회에 고신 총회장을 강사로 초청하고, 고신 목회자수련회와 장로 여름 수련회에 합신 총회장을 강사로 각각 초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양 교단 9월 정기총회에서는 증경부총회장들이 상대 총회에 방문해 인사하기로 했다. 이밖에 교류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1박 2일 동안 교류추진위원회 임원과 총회 임원이 함께 수련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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