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기독교인들을 위한 ‘비장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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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기독교인들을 위한 ‘비장의 카드’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6.01.27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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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이렇게 운영하라

하프타임은 목회자와 성도는 물론 비 기독교인들까지 교회로 이끌 수 있는 비장의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인생의 후반전 준비, 특히 노후준비가 사회적 키워드로 떠오른 지금이 적기다. 적극 도입해 운영해보자.

초-중-고급-심화과정 등이 4-10-10-10주 등 전체 34주로 운영되지만, 교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1박 2일 단기 프로그램이 환영 받는다. 여름 수련회는 물론 새해 교사 교육이나 제직 세미나에 도입해도 좋고,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하거나 문화강좌로 개설해 활용하는 것도 좋다.

하프타임 프로그램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꽤 인기가 있다. 인지도도 높아 비 기독교인들을 교회로 끌어들일 수 있는 핫 아이템 중에 하나다. 문화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교회라면 적극 추천 프로그램이다.

교회에서 요청하면 하프타임 스탭들이 방문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하루를 진행해도 되지만, 1박 2일로 운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청소년과 청년, 중년, 시니어 등에 맞게 생애 주기별로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목회자와 평신도용에서부터 교회 또는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이 모듈별로 만들어져 있어, 교회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조건을 충족시키고도 남는다.

목회자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인들 또한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은데, 남편보다는 아내의 만족도가 훨씬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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