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신년하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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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신년하례회 개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1.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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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영교회서 원로목사회 초청

▲ 서울노회는 지난 7일 한영교회에서 전국원로목사회를 초청해 신년하례식을 함께 했다.

서울노회(노회장:정경식 목사)는 지난 7일 한영교회에서 신년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예배에는 한영교회(송선우 목사)의 초청으로 원로목사회(회장:서상기 목사)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예배를 드려 의미를 더했다.

공로목사인 이상열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가적으로 교계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새해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만큼 지난해 아픔을 잊고 푯대를 향해 달려가자”면서 “지난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용기와 신앙적 전진으로 희망과 기쁨으로 힘있게 나아가고 한마음으로 승리하는 한해가 되도록 힘쓰는 가운데 모든 교회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며, 목사님들의 기도가 응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 김영달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유한칠 목사의 기도와 노회장 정경식목사의 ‘새 술은 새 부대에’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회계 이문석 목사의 봉헌기도와 공로목사 서상기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신년하례식은 부노회장 송선호 목사의 사회로 노회장 정경식 목사의 개회선언과 아쉬레사모찬양단의 특송과 이상열 목사의 신년사, 케잌커팅, 악수례가 있은 후 증경노회장 추재호 목사의 식사기도가 있었다.

한편 서울노회 산하 희락교회 김재박 목사는 도봉구교구협의회 회장과 교경협의회 회장에 당선돼 지역을 섬기게 됐다고 노회원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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