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정시 1차 모집 결과 7개 전공 100대 1 웃돌아
백석예술대학교(총장:김영식)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경쟁률이 215.93대 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드럼 전공 역시 17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실용음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지난 5일 2016학년도 정시 1차 모집 결과 실용음악 보컬 전공에 1295명이 몰려 200 대 1의 경쟁률을 돌파했으며, 건반(171:1), 기타(141:1), 작편곡 및 컴퓨터 음악(136:1), 뮤직테크놀로지(114:1), 싱어송라이터(103:1) 등 총 7개 전공이 100: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체 지원율도 17.33대 1로 지난해 11.51대 1보다 크게 올랐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지난해에도 실용음악 보컬 경쟁률이 110.54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올해는 두 배 뛰어올라 200대 1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백석예술대 정시 1차 합격자는 오는 22일 발표되며, 2차 모집은 오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 후 2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편을 갖추고 있으며 실용음악, 교회실용음악, 항공서비스, 관광학부 등 실용, 예술 분야의 다양한 전공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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