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계기독교목회자부흥사협의회(총재:엄신형목사, 대표회장:박베드로목사·사진)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곤지암 신성수양관(부원장:김동근장로)에서 3박 4일동안 부흥사연수원생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동 부흥사협의회에는 현재 3백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목회자의 인성적인 면과 전인격적인 면에 비중을 두고 교육과 함께 영성을 갖춘 바른 은혜에 입각한 성령충만, 말씀충만토록 하여 우리의 삶과 목회현장에서 능력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함을 원칙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교육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1단계에서 7단계 까지의 철저한 회원관리와 검증을 통해 회원의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도록 문화를 개방하고 제도화하고 있으며, 7단계 중 4단계에서 각종 집회, 행사, 기도회에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부부동반을 원칙으로 정회원 자격을 주고 있다.

한편 이번 집중교육에는 기정도 박응순 박재열 설동욱 심재선 이규희 이효은 임성은 조성철 주광석 최타권 최승일 홍기표 황삼석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부흥사 자기관리와 21C부흥과 이상적 부흥사상, 부흥사 자질, 부흥사 인성교육, 교회성장론, 생활신앙의 방법론, 부흥사 철학, 목회자의 전인치유, 율법과 복음, 찬양인도와 멘트기법 등이 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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