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래 미래 꿈꾸는 'VISIO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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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미래 꿈꾸는 'VISION 2020'
  • 승인 2003.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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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학 VISION 2020’을 주제로 한 2003백석학원 교직원연수회(단체사진)는 백석학원이 기독교대학으로 성장, 발전해 가기 위해서 2020년까지 교직원 각자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고 계획하기 위한 자리였다.

2020년은 학교설립 43주년이 되는 해이며, 앞으로 17년 후로서 그동안 한사람 한사람 각자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생각하고 계획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 14명의 교수들이 연구한 주제들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첫번째 세미나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대학’이란 주제아래 기독교대학의 커리큘럼(최갑종), 신앙과 학문의 접목(강요열), 신앙과 학문의 접목:기독교와 과학(박영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대학(권호덕)이 발표됐다.

두번째 시간에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대학’이란 주제로 기독교대학 공동체, 어떠해야 하는가(주만성), 그리스도인의 이웃의 범위와 사명(김남일), 그리스도인 교수상과 학생지도(최은미), 너와 내가 함께하는 대학(이억부), 목장으로서의 학교(송정아)가 발표됐다.

세번째 시간에는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주제로 서비스 의미로서의 대학교육(이영희), 대학과 사회(김은홍), 기독교대학의 사회봉사적 기능과 역할(김혜경), 학생진로 지도(한재희), 학문과 기독교윤리의 관계(이경직) 등이 발표됐다.

6백여명에 이르는 백석학원 교직원들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2020년까지의 장기계획을 세움으로써 자기발전은 물론 나아가 백석학원과 우리나라의 학원복음화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시간으로 큰 도전과 유익을 얻었다.

이번 연수회에서 첫날 설교를 한 설립자 장종현박사(천안대 총장)는 “그동안 하나님이 함께하셨기에 오늘의 백석학원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직책의 유무를 떠나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세로서 이웃과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만드는 일에 모두가 힘쓰자”고 강조했다.

한편 마지막날 폐회예배 설교를 한 홍찬환목사(인성교육훈련원장)는 “바른 인성교육을 통한 기독교대학의 교육은 그 어떤 사명보다 중요하기에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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