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지난 1일 구세군자선냄비에 사랑의 쌀 1,004포(11.1톤)을 기부했다.
기부된 11.1톤의 쌀은 김수현의 다국적 팬들이 지난 2014년부터 보내온 쌀화환이다. 지난해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에 보낸 드리미 쌀화환 520kg과 김수현 데뷔 7주년 축하 드리미 쌀화환 730kg, 올해에는 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에 전해진 드리미 쌀화환 9.85톤이다.
구세군자선냄비는 이날 자선냄비에 기부된 사랑의 쌀은 전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세군자선냄비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450여 곳에서 자선냄비 거리모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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