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앞두고 소외계층에 ‘생필품 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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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앞두고 소외계층에 ‘생필품 박스’ 전달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5.12.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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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굿피플, 지난달 22일 서울시와 함께 진행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굿피플, 서울시, CJ제일제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2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15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희망나눔 박싱데이’는 서울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 이웃을 돕는 행사로 올해는 18억원 상당, 23가지 생필품을 1만8천개의 상자에 담아 서울시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했다.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올 겨울, 혹독한 추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맞이하게 될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2015 희망나눔 박싱데이’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귀한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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