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리는 방법은 공감과 소통 통한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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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리는 방법은 공감과 소통 통한 스토리텔링”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11.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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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인문교육센터 황영찬 PD 특강

▲ SBS 황영찬 PD가 백석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특강을 전하고 있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김영식) 인문교육센터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예술동 콘서트홀에서 스포츠 경기 중계방송 제작, 올림픽과 월드컵 국제업무 등을 역임한 SBS 황영찬 PD를 초청해 ‘SNS 시대 공감소통으로 전하는 스토리텔링 PR’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현재 SBS 홍보국 차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황영찬 PD는 “어떻게 하면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나를 알리느냐가 중요한, 지금은 ‘PR시대’”라며 “효과적인 PR을 위해서는 정보를 함축적으로 전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공감과 소통을 통한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황영찬 PD

그는 또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멀티플레이어가 되어 외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세상의 변화를 이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상 속 변화의 큰 축을 이해하려는 자세”라고 덧붙였다.

황영찬 PD는 이밖에도 참석자들이 강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강연내용과 관련된 영상과 사진자료 등 사례를 제시하며 특강을 이어갔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외식산업학부 조승연 씨(20세, 남)는 “지금은 학생이지만 언젠가는 취업을 위해 나 스스로를 기업체에 보여줘야 하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며 “세상 속 일원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으로 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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