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지 돌아보며 목회자들 신앙 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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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지 돌아보며 목회자들 신앙 재무장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9.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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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노회, 해외 종교개혁지 성지순례

제9회, 42명 지난 7-19일 유럽 7개국

▲ 백석총회 부천노회는 유럽의 종교개혁지를 돌아보면서 신앙의 재무장을 다짐했다.

부천노회(노회장:김태규 목사)는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러시아, 체코, 독일,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7개국 종교개혁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노회 산하 목회자와 사모 42명이 함께한 이번 종교개혁지 순례는 첫날 체코를 방문, 종교개혁자인 얀후스가 섬기던 교회와 성당 그리고 시내를 순례한 후 오후에는 독일 드레스덴으로 들어가 4박 5일 동안 마르틴 루터의 전 생애 발차취를 돌아보고 스위스로 넘어갔다.

주일인 13일에는 종교발상지인 하나인 제네바 존 칼뱅공원에 들려서 칼뱅동상 앞에서 주일 낮 예배를 드렸다. 서기 김강수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이태국 목사의 기도와 노회장 김태규 목사의 ‘예수님의 개혁’이라는 제목의 설교 후 회계 정충원 목사의 봉헌기도와 역대노회장 천성교회 정기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프랑스 몽블랑을 거쳐 오스트리아에서 이박을 한 후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거쳐 러시아에 들어가 러시아의 상징인 붉은광장과 , 볼쇼이극장, 크레물린과 러시아 정교회를 둘러본 후 저녁비행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라 이호남 원로목사의 마무리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노회장 김태규 목사는 “”먼 길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과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부천노회가 더 크게 성장하고 은혜로운 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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