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회 여름수양회 및 제7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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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회 여름수양회 및 제7회 정기총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9.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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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 초청으로 2박 3일 강원도에서

원로목사회 신임회장에 서상기 목사 선출

▲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가 원로목사들을 초청해 강원도에서 2박 3일간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원로목사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어포트콘도에서 수련회 및 제7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서상기 목사를 선출하는 한편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총재:유중현 목사, 대표회장:박웅대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돼 50여명의 원로목사와 사모들이 집회와 관광을 통해 영육간의 쉼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

원로목사회장 서상기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원로들을 섬긴 아가페선교협의회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새로워지는 원로목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섬김의 자세로 직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가페선교협의회 총재 유중현 목사는 “한 평생을 복음을 위해 교회와 교단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섬기기 위해 임원들이 오랫동안 기도하고 준비한 만큼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번 행사는 첫날 김동기 목사의 사회와 김정욱 목사의 기도, 박웅대 목사의 설교, 유중현 목사의 인사, 최현기 목사의 축도, 이동진 목사의 광고로 개회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새벽에는 이대환 목사의 사회로 장성운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오전에는 원로목사회 총회를, 오후에는 강릉으로 이동해 오죽헌과 경포대 등을 관광했다.

둘째날 저녁에는 유중현 목사가 강사로 나서 집회를 인도, 강형규 목사의 사회, 김성권 목사의 기도, 장복현 목사의 기도회 인도가 있었으며, 셋째날 김수일 목사의 사회와 손양도 목사 설교의 폐회예배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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