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다음달 14일 본부서 회원단체 대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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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 다음달 14일 본부서 회원단체 대표 모임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5.08.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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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어려움 깨는 계기로 삼자” 홈페이지 통해 밝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한정국 목사, KWMA)가 회원단체 간의 소통 증진을 위한 회원단체 대표 모임을 갖는다.

KWMA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14일 오전 10시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KWMA 사무실 3층 회의실에서 회원단체 대표 모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WMA는 초청 서신에서 “아시는 대로 KWMA는 교단과 선교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라면서 “선교사 파송 규모에 따라 가 군, 나 군, 다 군으로 나눠 각 군에서 선임된 자들로 구성된 정책위원회가 있어서 격월로 모여 본 회의 정책과 전략 수립을 계속 추진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정책위원회에 소속되지 않은 단체들을 위한 모임이 없어서 소통의 어려움도 있고, 단체를 심방해 보니 정기적인 모임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있었다”며 “15년 정책위원회원을 제외한 회원 단체 대표들의 모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때로는 너무 자주 KWMA에서 모임을 갖는다는 소리와, 너무 모이지 않는다는 소리를 동시에 듣는 본부의 입장에서 한 번 쯤은 모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꼭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WMA는 이번 모임의 의제를 ‘광복 70년 맞는 한국교회 선교 미래방향에 대한 토의와 회원 상호간의 소통’으로 정하고 관련 내용을 토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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