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속 사역하는 동남아 선교사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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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속 사역하는 동남아 선교사들 위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7.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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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위원회 임원들, 태국 라오스 미얀마 방문

▲ 세계선교위원회 임원들이 동남아 3개 지역을 방문하고 선교사들과 현지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예장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임인기 목사)는 지난달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간 일정으로 동남아시아 3개국 선교지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태국과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을 방문한 일행들은 미얀마 동북부 타킬랙 지역에 위치한 미얀마신학교를 방문해 예배와 특강을 실시했다. 예배는 총무 김흥수 목사의 사회로 서기 이복연 목사의 기도와 부서기 강성훈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사장 임인기 목사가 ‘성 령님과 동행하는 선지생도’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부회계 이수재 목사의 헌금기도, 희의록서기 김근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임인기 목사가 구속사에 대한 특강을 전했다.

미얀마신학교는 박형규 선교사가 3년 전에 세워서 지금은 김진명 선교사와 동역하고 있으며, 1학년 20명 2학년 18명 3학년 12명 총 50명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멀리 사회주의국가인 라오스에온 신학생도 있다. 내년 3월 초에 첫 신학교 졸업생 12명이 배출되는데 총회세계선교위원회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치앙라이에서 태국 최고의 커피브랜드로 키운 이영기 선교사의 사역지인 팜콘커피와 요크커피농장을 방문하고 이어서 정한주 선교사 사역지를 방문한 후 다시 방콕으로 이동 후 박원식 태국지부장 선교사 박수영 선교사, 국정은 선교사 사역지 등 동남아 3개국 15곳의 선교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인기 이사장을 비롯해 김흥수 총무, 이복연 서기, 김근수 회의록서기, 이수재 부서기, 강성훈 부회계, 박원식 태국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임인기 이사장은 “더운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동남아 선교사들을 방문해 사역지를 함께 돌아보고 점검하면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온전히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자비량으로 헌신한 위원회 목사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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