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총회 임원 선거 입후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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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총회 임원 선거 입후보 마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5.06.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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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에 김종준‧장대영‧김선규 입후보… 선관위, 후보 검증 돌입
▲ 예장 합동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신범 목사)은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100회 총회 임원후보 등록현황을 발표했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박무용 목사가 단독 입후보 했다.

예장합동 제100회 총회 임원 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됐다.

예장 합동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신범 목사)은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100회 총회 임원후보 등록현황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지난 봄노회에서 추천받은 16명의 후보 중 15명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박무용 목사가 단독 입후보 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김종준 목사(동한서노회)와 장대영 목사(평동노회), 김선규 목사(평양제일노회)가 등록했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신신우 장로(전남노회)가 단독 입후보 했다.

이밖에 서기에 현 부서기인 이승희 목사, 회계에는 현 부회계인 이춘만 장로, 부회계에는 이춘만 장로가 각각 후보로 등록했다. 회록서기에는 김동관 목사가 부회록 서기에는 김정설 하재삼 목사가 입후보했다.

한편 부서기직에는 이형만, 고광석, 서현수, 윤익세 목사 등 4명의 후보가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관위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부서기 입후보자인 현 총회 통일준비위원장 김정설 목사의 공직활동제한 범위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청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관리 및 후보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모두 2차에 걸쳐 입후보자 자격심사가 이뤄지며, 이 절차는 후보 등록이 마감된 6월 30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완료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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