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 제9회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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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 제9회 정기학술대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4.28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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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에서 본 목회 패러다임’ 주제...18일 강성교회서

 

목회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움트게 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SRLPT)에서는 제9회 정기학술대회를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강성교회(박요일 목사)에서 개최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에서 본 목회 패러다임’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김상구 교수(백석대)의 사회로 두 번의 발표가 이어진다.

‘목회진단 후 변화 프로세스 모델 –주일교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백성현 박사(주일교회)가 사례발표를 한다. 주일교회는 지난 2011년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 연구팀의 목회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진단을 받은 바 있다.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주일교회는 교회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목회진단을 통해 발견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4년간 주일교회는 회복을 위한 변혁을 시도, 현재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지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려줄 것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는 ‘강성교회 성역 40주년 목회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SRLPT 지도고문이며, 강성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요일 목사가 발표한다. 박요일 목사는 지난 40년의 목회를 돌아보며 목회자들과 목회후보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목회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강성교회를 중심으로 그가 걸어왔던 목회사역과 교수사역의 열매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술대회에 앞선 1부 예배는 김태규 목사(SRLPT 회장)의 사회와 김광연 목사(성은교회)의 기도에 이어 장원기 목사(흥광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정인찬 교수(백석신학교 학장)의 격려사와 정용범 목사(백석대 총동문회장)의 축도가 있게 된다.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신학회는 창립 이후 교회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임을 다시 한 번 드러내고자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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