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이 시대의 부활 증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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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이 시대의 부활 증인으로”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5.04.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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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연 ‘부활절연합예배’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이광용 목사. 이하 예장연) 가맹 교단 목회자와 성도들이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예수 부활의 기쁨이 우리나라의 번영과 남북통일로 이어지며, 이 땅의 청년들이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했다.

지난 5일 햇빛중앙교회에서 드려진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와 대통령’, ‘남북통일’, ‘한국 경제와 사회, 문화 발전’,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 ‘한국 복음화와 성령으로 하나 됨’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 부활의 소식을 땅끝까지 전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예수와 엠마오 여정의 두 증인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예영수 목사(라이프신학대학 총장)는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인해 우리가 지금은 약한 것으로 심지만 강한 것으로 다시 태어나고, 육의 몸으로 죽으나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라며 부활의 소망과 기쁨을 함께 나눌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증인이 돼야 한다”면서 “모든 교회가 형통함을 이루고 이 나라를 구원하는 역사를 이루는 것은 물론, 이 땅의 청년들이 예수를 만나 부활의 산 증인으로 살아가게 해야 할 책임이 우리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예수 부활을 찬양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창4동 어린이집 교사와 가수 남일해 씨(우리교회)의 공연, 예장 개혁선교총회 임원들의 섹소폰 합주와 이찬양 선교사(예장 개혁예선)와 최재창 목사(기독음악아카데미)의 독창, 가브리엘 워십(능력선교교회)의 워십 등으로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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