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당 예배당 숙소동 식당 외 산책로와 운동시설 등 겸비
아름다운 자연과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는 백석연수원이 일반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백석대학교(설립자:장종현 박사) 산하 백석연수원(원장:한만오 교수)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작성산의 수려한 서쪽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6만m2(20만여 평의) 대지 위에 대강당(미스바), 예배당(예생홀), 숙소동(브니엘), 식당(만나카페테리아) 등의 열 개 건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산책로와 운동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천안 시내보다 3도 가량 쌀쌀하다는 산기슭이라지만 완만하게 언덕진 길과 붉은 벽돌 건물로 되어있고, 살구나무와 뽕나무들이 울창하여 4계절이 아름다운 곳이다.
백석연수원은 2009년 문을 연 후 선도적인 교육문화와 수양훈련의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혁신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창조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연수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각종 연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석연수원은 2009년 3월 문을 연 이래로 5년간 백석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연수, 교육, 수련회, 세미나 장소로 사용돼 왔다. 그러다 2014년 3월부터 일반인(타교단, 기독교인 포함)에게도 개방하고 있는데, 1년에 1만 5천명이 이곳을 찾아오고 있다.
특히 백석연수원의 가장 큰 자랑은 ‘무공해 자연식 웰빙(저염식) 식단’이다. 직영으로 운영되는 식당(200석 규모)은 시청으로부터 집단급식소로 등록돼 있는 만큼 보건증이 없는 사람은 식당 조리실에 출입할 수 없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위생관리가 철저한 곳으로 유명하다.
주변의 아름다운 환경, 편안한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와 맛깔스런 무공해 자연식 웰빙식사는 연수원을 찾는 이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느끼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수원 인근에는 독립기념관을 비롯해 유관순 열사 생가와 천안 종합휴양관광지, 아우내장터 등의 주변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어 나라와 민족에 대한 충정을 우러나게 함으로써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학생들 대상으로 민족에 대한 충정을 일깨우는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기에 매우 유익한 곳이다.
백석연수원에서는 그동안 주로 교직원 및 재학생 연수와 신학생 수련회, 사명자캠프가 진행됐으며, 목회자들을 대상으로는 목회자 기도학교가 꾸준하게 진행됐고, 특히 매월 1회 철야기도회(저녁 7:30-새벽까지)가 진행되고 있다.
백석연수원은 최신 음향 및 시청각 시설로 첨단 교육환경을 갖춘 교육시설을 자랑한다. 400석 규모의 대강당(미스바)과 120석 규모의 예배 및 기도실(예생홀) 외에도 50석 규모(2개실)와 70석 규모(1개실)의 세미나실(브니엘1~3실) 등이 마련돼 있다.
미스바(대강당)와 예생홀은 대규모 집회를 위한 장소로서 오로지 예배와 기도회 장소로만 대여가 가능하다.
특히 에덴동 1층에는 소파, 컴퓨터, 테이블, 사무용품 보관함 등이 구비된 진행 본부실이 4곳 있어서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작업장이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숙박시설인 샬롬동, 에덴동, 엘림동 등이 있다.(각각 13실, 42실, 25실, 전부 5인실 규모)
백석연수원 한만오 원장은 “백석연수원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요, 지친 영혼과 육체의 쉼을 누리는 안식처요,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영적 충전소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이곳은 찾는 모든 분들에게 무공해 자연식 웰빙 식사도 저렴하게 섬기고 싶다”면서 “간절히 바라기는 백석교단에 속한 교회뿐만 아니라 타 교단에 속한 교회들과 기독교 단체들, 일반인들의 영성훈련, 세미나, 수련회의 장소로 백석연수원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연수원은 경부고속도로(목천 IC)와 21번 국도로 연결된 중부권이라 전국 어디서라도 접근하기가 쉽다. 이밖에도 넓고 다양한 공간 속에 운동장과 체력단련장, 산책로 등이 마련돼 각종 집회는 물론 수련회를 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문의:041-564-9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