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바라봄 기자단’ 장애인 기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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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바라봄 기자단’ 장애인 기자 모집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1.27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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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시각으로 장애인의 인권향상 위한 활동 기대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 목사)에서 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바라봄 기자단’의 장애인 기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해 기사를 작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사회를 만들어가는 ‘바라봄 기자단’은 ‘바라보고, 함께하며 장애인의 이야기를 알리면 변화되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취재활동이 가능한 수도권 거주 20세 이상 장애인 중 글쓰기를 좋아하고 장애인 권익증진과 옹호활동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밀알복지재단 ‘바라봄 기자’가 되면 기자활동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월 1회 이상의 취재활동을 통해 기사를 작성해 온·오프라인에서 장애인의 옹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0개월간의 기자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 인터뷰할 기회가 제공되며, 수료증, 교육 이수증,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기자단 활동 및 프로젝트 진행비 및 교통비도 지급된다. 

지원자는 8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miran@miral.org)로 접수 가능하며 1차 합격자 발표는 9일 있을 예정이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으로 1993년 설립돼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6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2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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