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CTS 기독 다큐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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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CTS 기독 다큐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4.11.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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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회 희망 제시한 ‘후영리의 기적’ 우수상

농촌 목회의 모습은 어떨까. 농촌교회의 현실과 희망을 그린 ‘후영리의 기적’이 제5회 ‘CTS 기독 다큐 페스티벌’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17일 CTS켄벤션 홀에서 ‘제5회 CTS 기독 다큐 페스티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페스티벌은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가 영상 선교사를 세우고, 미디어를 통한 영상 선교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9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3개 작품이 입상했다.

우수상은 농촌 목회의 성공사례를 그린 ‘후영리의 기적’을 제작한 상당교회 이정열 씨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몽골 선교 여정을 생동감있게 풀어낸 ‘실리카드에 복음의 빛을 비추다’의 참사랑교회 방송국에게 돌아갔으며, 교회 음향 엔지니어를 통한 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은산성결교회 이준규 씨의 ‘2014 CSE, 진도 하나님과 축복을’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이정열 씨는 “미디어 시대를 맞아 영상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농촌 목회의 귀감이 되는 목회 현장을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CTS 감경철 회장은 “기독 다큐 페스티벌을 통해 개인 영상선교사를 발굴해 순수 복음을 전하는 일에 CTS가 통로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백만 원과 소형 캠코더가 전달됐다. 특별상,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각 1백만 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다. 세편의 수상작들을 비롯해 우수한 출품작들은 CTS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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