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사장:이재천)와 ㈜참좋은여행(대표:이상호)가 함께 손을 잡았다. 이들은 “한국 성도들에게 믿을 수 있는 고품격 해외여행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CBS는 해외여행 사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CBS는 “2015년 한국선교 130주년과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 교회와 교인들, 나아가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CBS와 참좋은여행은 지난 16일 CBS 목동 사옥에서 성지순례를 포함한 해외여행 상품 공동 개발 및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CBS 이재천 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최상의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성지순례는 CBS와 함께 한다면 감동이 배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좋은여행 이상호 대표는 “한해 10만 여 명에 이르는 교인들이 해외 성지 순례를 나가지만, 전문성이 떨어지는 여행사들로 인해 의미없는 관광이 되고마는 경우가 많다”며 “성지에 대한 CBS의 콘텐츠와 전문성을 여행 상품에 접목해 참가자 모두가 만족하는 의미있는 성지순례를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이번 MOU를 통해 출범하는 ‘CBS 투어’는 ㈜참좋은여행의 모든 상품과 네트워크를 공유해 애청자와 청취자들에게 성지순례 상품 외 일반 여행상품에 대해서도 좋은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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