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의 ‘치매’ CBS 심야 라디오에서 느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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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의 ‘치매’ CBS 심야 라디오에서 느껴보라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4.08.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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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치매(치명적인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우실 걸요?”

라디오 청취자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기로 소문난 DJ가 있다. 배우 이성재다.

지난 5월 봄개편을 맞은 CBS 라디오는 ‘CCM 캠프’의 새로운 DJ로 배우 이성재를 맞았다.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었던 이성재가 라디오 DJ로, 그것도 CBS 크리스천 음악프로그램의 DJ로 변신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모태신앙인 이성재 씨는 학창시절 진로 고민으로 목회자의 꿈을 꾸기도 했을 정도로 신앙심이 깊었다. 이 씨는 배우로서 자리를 잡아갈수록 신앙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러던 중 CBS 라디오 ‘CCM 캠프’ DJ 제의를 받았고, 적극 나서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CCM 캠프’ 김동혁 PD는 “라디오 진행이 처음인 초보 DJ 이성재의 매력은 솔직함과 다정다감함에 있다”며 “애청자 한 명 한 명의 사연을 절대 놓치지 않고, 그만의 담백하고 따뜻한 신앙의 눈으로 화답해 벌써 애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재의 ‘CCM 캠프’는 CBS 라디오 표준 FM(수도권98.1MHz)을 통해 매일 밤 12시에서 2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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