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어야 할 평화의 땅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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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어야 할 평화의 땅 ‘한반도’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4.08.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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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YWCA연합회(회장:차경애, 이하 한국Y)가 지난 12일 ‘2014 YWCA평화기도회 및 강연회’를 열었다.

‘하나 되어야 할 평화의 땅, 그곳에 가고 싶습니다!’의 주제로 광복절 주간에 개최된 기도회는 8.15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남북이 하나됨으로 누리는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기도회는 인도자 없이 온 회중이 함께 참여하는 예배로 진행됐다. 예배에 참석한 이들은 ‘기도로 이루어가는 평화의 한반도 지도’에 고향이나 부모님 고향, 혹은 가고 싶은 북녘땅에 스티커를 붙이며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강연을 맡은 평화네트워크의 정욱식 대표는 “과정으로서의 통일이 중요하다”며 “남북한의 교류협력과 평화공존 증진, 동북아 다자간 평화체제 구축과 유기적 연결로 남북한의 궁극적인 비핵화 평화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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