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2014 회원 교단 워크숍’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가 ‘2014 회원 교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교단간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회원 교단 목회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홍천테마파크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한기총은 교단간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한국 교회 방향성을 결정해 나가기로 했다.
홍재철 목사는 “워크숍을 통해 한기총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회원 교단간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한기총을 위한 발전적 정책 개발과 비전이 공유되기를 소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 앞에서 허락하신 사명과 책임을 깨닫고 교회와 사회, 국가와 세계 속에 그리스도인으로 승리하는 모두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과 나라와 민족’,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 ‘한기총의 발전’, ‘한기총 산하 61개 교단의 발전’, ‘대통령을 위한 조찬기도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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