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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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 승인 2003.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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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가슴에 품은 채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무대였던 명문 사립학교 세인트 앤드류 스쿨에 당당히 입학해 공부하고 있는 대한민국 N세대 김은찬(20)군의 ‘지론’이다.

김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펜실베니아 주에서 라디오 파크 초등학교와 파크 포리스트 미들스쿨을 마치고 스테이트 칼리지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다.

그러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인트 앤드류 스쿨에 도전 당당히 합격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경쟁하며 공부하고 있다.

이 책 ‘우리 당당히 공부하여 세계를 점령하자’는 은찬군의 미국에서의 공부생활에 대해 소개하고 있지만 단순히 공부법이나 생활 소개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십대들에게 도전의식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 그는 꿈이 있다면 이룰 수 있고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혹은 외국인이라도 노력만 한다면 미국의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남보다 잘 할 수 없다’는 것과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가슴깊이 새길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저자 김은찬군은 “우리가 밤낮을 지새우며 공부를 하면서도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그 분명한 목적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가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남들에게 나눠주라고 맡겨주신 주님의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책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해 주신 이 학교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임을 굳게 믿는다.”라는 신앙고백의 문장으로 끝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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