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도훈련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기도는 형식이 아니라 삶속에 습관화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청소년과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해 펴낸 ‘골방기도’는 저자가 주일학교 전임으로 사역하던 중 교사교육을 위해 ‘1시간 이상 기도하라’는 성경공부에서 시작됐다.
또 기도가 사역을 일으키고 그 사역이 열매를 거두게 되자 반복되는 주님의 가르침을 체험하고 지난 15년간 매일 기도해온 경험을 담고있다.
저자는 기도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로 정의했다. 산상수훈에 기록된 바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기도의 형식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관꼐를 강조한 것.
또 적용하지 않는 기도의 삶은 무의미하다는 지적과 함께 기도의 질과 양이 풍성해질 수 있는 기도훈련서를 꾸며 놓았다. 기도하기 전에 먼저 기도할 힘을 구할 것과 기도의 시간을 늘려나가는 방법을 수영과 자전거타기와 같은 스포츠로 비유해 청소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기도의 개념과 유익함을 알고난 뒤에는 더 큰 은혜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