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박동일 목사)는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향린교회(조헌정 목사)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진실규명을 위한 시국기도회’를 개최한다.
기장은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주께서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과 실종자들, 유가족들에게 친히 위로와 안식을 내리실 줄 믿으며 더 큰 희생과 슬픔이 발생하지 않도록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향린교회에서 열리는 기도회를 시작으로 마친 후에는 대한문까지 십자가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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