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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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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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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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딤전5:1~2 / 찬송 : 427장(통일 516장)
주의 일을 하는 교역자는 여러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지도함에 있어서 끊임없는 겸손으로 자신의 가족을 대하는 것과 같이 해야 합니다.
특별히 나이가 많은 연장자들에게는 온유한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혹 부족한 일이나 행동으로 실수가 있어도 무조건 책망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부족을 이해하고 관용하는 마음으로 적절하게 충고하고 권면해야 합니다.
젊은 형제들이나 젊은 여자들을 대함에 있어서도 낙심할 수 있는 말이나 오해를 받을 수 있는 행동보다는 진실한 마음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에 주님의 교회가 더욱 더 하나되어 선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 교회 안에서 여러 사람을 대할 때에 온유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대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롬 14:1~6 / 찬송 : 455장(통일 507장)
바울 당시의 로마교회 안에는 유대인 출신과 이방인 출신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로마교회는 이 두 부류의 신앙인들로 인하여 분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분쟁은 유대교 출신의 신앙인이 레위기 11장의 말씀을 근거로 음악에 관한 규례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에 이방인 출신으로서 주님을 믿은 자들은 레위의 규례가 아닌 오직 믿음에 의해서만 의롭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분쟁에 대하여 바울은 우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일꾼들이기에 서로를 판단하지 말고 존경하는 태도를 가지라고 권면합니다.
기도: 주님을 믿는 자들은 서로를 판단하기 보다는 존경하는 태도를 갖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엡 2:5~9 / 찬송 : 384장(통일 434장)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선행의 결과가 아니라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혜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오직 예수님 자신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것처럼 오직 그 분만을 믿고 따를 때에 모든 죄를 벗어 버릴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주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음을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사1:18~20 / 찬송 : 535장(통일 325장)
하나님께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나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기 때문에 회개의 열매가 없고, 외식적이고 다분히 종교적인 행위의 예배를 열납 받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온전한 예배가 아니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신령한 교제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신령한 교제가 단절된 자들은 세상 속에서 죄를 지어 타락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제에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딤후4:6~8 / 찬송 : 491장(통일 543장)
사도바울은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바 복음사역을 위하여 늘 헌신 봉사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얼마 남지 않은 삶에 있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고 헌신을 다짐하였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각오는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예수님께서 그의 헌신을 통하여 상급으로 의의 면류관을 주실 것을 소망하는 가운데 다짐한 것입니다. 바울과 같이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길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의 헌신과 충성을 본 받아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에 우리도 의와 생명과 영광의 면류관을 소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 오시는 날까지 믿음을 지키고 선한 싸움을 잘 싸우며 주의 길을 끝까지 달려 갈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눅 17:11-19 / 찬송 : 304장(통일 404장)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지방을 지나가실 때 열 명의 문둥병자가 나와서 예수님께 치유를 간청하였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는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고 명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에 그들은 깨끗하게 나음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치유를 받은 열 명의 문둥병자중 한사람만이 주님께 나아와서 병 나음을 인하여 감사하였습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열명의 문둥병자가 다 고침을 받았지만 단 한사람만이 병뿐만 아니라 죄사함의 근본적인 문제까지 해결을 받은 것을 주목하여야 합니다.
기도:하나님은 질병 뿐 아니라 영혼까지도 치유하시는 분임을 온전히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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