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7월 워싱턴서 ‘한반도 평화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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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7월 워싱턴서 ‘한반도 평화대행진’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4.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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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오는 7월 미국 워싱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대행진과 기도회’에 참여한다.

이번 행진은 지난해 5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NCCK-UMC(미연합감리교회)의 ‘한반도 평화콘퍼런스’의 후속작업으로 기획된 것.

미연합감리교회는 최근 교회협에 참여를 요청하고, 워싱턴D.C에서 열린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에 참석한 미국의 여러 개신교단의 관계자들과 논의해 7월 행사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7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평화대행진과 기도회는 26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UMC의 제안에 따라 회의장에서 백악관까지 약 1.2km를 행진하고 백악관 앞에서 기도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5일에는 지난해 10월 WCC부산총회의 ‘한반도 평화선언문’에 대한 후속작업 성격의 회의가 진행되며, 일부 회의는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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