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성품으로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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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성품으로 말하라”
  • 승인 2003.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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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란노에서 펴낸 ꡐ인간관계와 영적성숙ꡑ의 저자 손경구목사는 이미 ꡐ습관과 영적성숙ꡑ, ꡐ돈과 영적성숙ꡑ 등 기독교인들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생활태도에 관한 책을 펴낸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인간관계를 들고 나왔다. 이유는 간단하다. 교회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상처를 받는 성도들이 많기 때문이다. 손목사는 이 문제에 대해 한마디로 요약했다.

ꡒ기독교인들이 교회에서 상처를 받는 것은 교회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증거입니다.ꡓ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도 생각할 것이라는 기대감, 기독교인들은 뭔가 다르지 않겠냐는 시각 등이 문제가 된다는 것. 더깊이 이 문제를 파고들면 신앙인으로써 갖추어야할 ꡐ건강한 자아ꡑ와 ꡐ성숙한 성품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ꡒ탁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성품이 뒷받침되지 않아 실패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요. 재능은 선물이지만 성품은 선택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ꡓ 손경구목사는 ꡐ인간관계와 영적성숙ꡑ이라는 저서를 통해 건강한 자아를 만드는 방볍과 상대방을 즐겁게 만드는 화술, 인간관계를 그르치는 교만한 감정들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ꡒ인간관계에 갈등이 있다고 쉽게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마세요. 인간을 갈등할 수 밖에 없는 존재고 그 갈등은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일만이 성숙한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비법이죠.ꡓ

손목사는 서울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금 LA임마누엘휄로우십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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