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경 이야기를 소재로 한 종교 영화가 유난히 극장가에 흥행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선 오브 갓’이 부활절을 열흘 앞둔 4월 10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선 오브 갓’은 CTS아트홀, 필름포럼, CGV용산 등 수도권 지역 곳곳에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영화 ‘선 오브 갓’은 성경에 그려진 예수님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해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북미 히스토리채널에서 방영돼 큰 화제를 모은 10부작 드라마 ‘더 바이블’의 영화 버전이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국내에서도 훈훈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선 오브 갓’이 다시 한 번 의미 있는 시사회를 개최하며 호평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미 북미에서 지난달 28일 개봉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선 오브 갓’은 기독교인들의 압도적인 관심으로 단체관람객만 1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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