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4시 국방부 육군회관서
현재 한국 교회의 숫자는 6만여 곳. 하지만 군선교에 동참하고 있는 교회는 전체 중 2%에도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한 단체가 창립될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4시 국방부 육군회관 호국홀에서는 효과적인 군선교 전문기관 ‘미래군선교 네트워크’의 창립식이 열린다.
미래군선교 네트워크는 한국 교회의 군선교 대표성을 가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함께 군선교의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대대급 교회를 활성화 시키고, 군선교사의 사역활동 지원과 군인 신자 양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신세대 장병 눈높이에 맞춘 신앙 세미나, 교재 개발 사역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미래군선교 네트워크의 초대 대표회장으로는 범교단적 신망을 받고 있는 서현교회 김경원 목사가 취임하고, 군선교에 관심 있는 일반교회 목회자, 군선교 현장에 대해 풍붐함 경험을 갖고 있는 현역, 예비역 군목, 군선교 민간 교역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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