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선교사의 성인 자녀를 위한 수련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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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선교사의 성인 자녀를 위한 수련회 열린다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1.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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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WPK겨울수련회 2월 24-26일까지 인천제2교회서

목회자, 선교사 자녀들의 치유와 회복,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의 온전한 의미 회복을 위한 ‘2014 WPK겨울수련회’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제2교회(이건영 목사)에서 열린다.

‘세계 목회자 자녀들의 모임(World Pastor’s Kids, WPK)’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피 묻은 십자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수련회에는 십자가의 의미, 복음의 의미가 많이 변질된 이 시대에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의 온전한 의미를 회복하고, 그 앞에 바로서자는 의미가 담겼다.

WPK의 한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우리 WPK들의 상처치유와 회복의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십자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예수님의 보혈을 생각하며 그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첫째 날 ‘목회자, 선교사 자녀인사’를 통해 서로의 고민과 상처를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과 더불어 셋째 날 특강시간에는 그리스도인 청년으로서의 바른 이성관과 성윤리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간증과 나눔의 시간’에는 십자가 앞에서 바로 설 것을 다짐하는 결단을 하게 된다.

수련회의 강사로는 호산나교회 홍민기 목사,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참여하고 소울에스프레소가 특별 게스트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련회에는 19세 이상의 목회자, 선교사 자녀들만 참석할 수 있으며, 300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회비는 2월 10일까지는 4만원, 2월 11일부터 현장등록은 4만5천원이다.

한편, WPK는 지난 2007년 온라인 모임을 통해 시작돼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수련회는 지금까지 총 열 차례 진행됐다. (참가신청:http://wpk.woob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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