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 대회(상임위원장:이대행 선교사)는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오산 세마대 제자교회에서 29기 기도합주회 훈련학교를 개최한다.
2박3일간 하나님의 패턴인 기도를 시작으로 부흥, 선교까지 그 역사적인 의미와 정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하나님나라 기도운동인 기도합주회를 강의와 워크숍, 소그룹 나눔, 기도합주회 실연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선교한국은 “성경과 교회의 역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듯이 선교는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부흥의 은혜가 충만하게 부어졌을 대 그 열매로 나타나게 된다”며 “그리고 이런 부흥과 선교의 사건 이전에는 하나님 백성들의 크고 작은 기도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에 대해 “기도는 부흥으로 부흥은 선교로 연결되며 이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라며 “기도는 여러 가지 사역들 중 하나가 아니라 부흥과 선교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도전이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기도로 연합한 이들은 세계선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도합주회 훈련학교에서는 나와 우리라는 범주를 넘어 다른 지체와 공동체, 한반도와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지속적으로 하나님 나라 기도 운동에 동참하도록 격려 받는 자리로 만들어진다.
선교한국 관계자는 “동역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망이 자라가며 연합이 이뤄지는 29기 기도합주회 훈련학교로 모든 그리스도인을 초대한다”며 “특별히 2014년의 시작을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기도로 시작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YOUNG 2080 대표 고직한 선교사, 선교한국 대회 상임위원장 이대행 선교사, 미션투게더 박용주 대표가 나선다. 회비는 3만 5천원. 신청은 홈페이지(home.missionkorea.org)를 통해 할 수 있다.
선교한국 29기 기도합주회 훈련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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