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라디오방송은 물론 다른 종교방송보다 크게 앞서
CBS기독교방송(사장:이재천)의 CBA AM(표준FM 98.1MHz) 라디오채널이 2012년도 방송평가결과 방송내용과 편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총 156개 채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방송내용과 편성분야 평가에서 250점 만점에 224.67(89.56)점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수상실적과 자체심의는 25점 만점을, 방송편성 제규정 준수도 30점 만점, 방송심의 제규정 준수는 100점 만점에 98점, 재난방송 70점 만점에 46.67점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점이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이는 KBS1라디오(AM)가 207.29(82.9), KBS2라디오 183.96(73.6), MBC AM 189.63(75.9), SBS AM 198.38(79.4) 등 주요 라디오방송은 물론 극동 AM 192.08(76.8), 불교 FM 193.75(77.5), 평화 FM 189.79(75.9), 원음 FM 189.79(75.9) 등 여타 종교라디오 방송을 크게 앞서는 것이다.
방송 내용과 편성분야 외에 방송운영 실적을 더한 종합평가에서는 합계 500점 만점에 418.12(83.6)점을 받아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2년도 방송에 대한 평가는 방송통신위원회가 2012년 한 해 동안 방송사업자들의 방송내용과 편성, 운영 등 방송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로 계량화 한 것이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